호주 생활/살아 간다는 것

[시드니 일상] A.P.C 아페쎄 Pigeonhole 피죤홀 in 서리힐즈(Surry Hills), 야사카 라멘 in City

한여름_핫 2019. 11. 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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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 쉬는날 Day off


시드니에 A.P.C 찾다가 서리힐즈에 있는걸 발견하고 쉬는날 달려갔다

 

Central에서 내려서 걸어왔는데.. 언덕이ㅎㅎㅎㅎ

 

 

SALE 인지 몇개 옷들이 세일 하고 있긴 했는데
내눈엔 신발이랑 지갑이랑 가방만 보였다
지갑 $300 정도 했는데 조만간 다시 사러 와야겟다

이번엔 호주 팝업 스토어 Pigeonhole 피죤홀 갔다
(나는 호주를 왔다면 한번쯤 가는걸 강력하게 추천한다! 아기자기 하고 귀여운 소품들이 많다!)

 

아기자기 하고 독특한 소품들이 많았다 
카메라모양 연필깎이 이빨 모양 칫솔꽂이 파우치 등등등 (개인적으로 다 내 스타일들!)

 

귀걸이도 예쁜거 많았다
안경도 써봤는데 안어울리니깐 .. 안녕..

소품샵 구경하는거 좋아하기에 나는 매우 좋았다!

 

 

서리힐즈는 가로수길 이라고 불리길래
기대하고 갔는데
기대보단 별로 볼게 없었다
중간 중간 옷가게랑 구제샵들이 있었는데
흠.. 

그래서 근처 예쁜 카페로 그냥 들어갔다 헷
ORGANISM 이란 카페였는데
건물이랑 간판이 예뻐서 들어갔는데
한국분들이 하시는 곳이라 놀랐당 ㅇㅁㅇ

 

 

내부도 예뻤다
하지만 밖에서 마시면서 사람 구경하고 싶어서
주문 하고 밖에 앉았다

맨날 마지막 가는 곳은 시티인듯..
서리힐즈에서 라멘먹기 위해 걸어서 시티로 왔다 헥헥

10-15분 걸어서 도착 했당
야사카 라멘 YASAKA

 

메뉴가 많다
국물 선택하고 라멘 종류 선택하고 매운거 하면 얼마나 매운거 할지 선택하면 된다!

Spicy Ramen 이랑 Karaage 시켰다
맛있긴 한데 뭔가 그 일본 라면의 깔끔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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